• HOME
  • >
  • 커뮤니티
  • >
  • 수강후기

국어 이은직샘 수강후기

작성자 : 세정학원 2016-12-22 17:41:10 조회 : 161회

과목 :

현대문학 특강을 수강 중이던 한 학생의 메일
이은직 선생님 수업을 들으며
- 윤** (부산국제고)
이은직 선생님께
선생님 안녕하세요? 저는 현대문학 특강을 듣고 있는 고등학교 2학년 윤**라고 합니다.
전 부산국제고등학교에 재학중이구요 이번 방학 때 서울에 올라와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.
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리면 선생님 수업을 들었던 것이 이번에 서울에 올라와서 가장 잘한
선택이 아니었나 싶어요. 예전에 국어학원 몇 군데를 다녀봤지만 선생님이 제일 잘 가르치
시는 것 같아요.


음, 수업을 듣다보면 국어를 배운다는 느낌보다는 시에, 소설에 매료된다는 느낌이 더 강
해요. 2시간 30분이 그렇게 빨리 지나가게 하고, 저로 하여금 다음 수업을 애타게 기다리게
하는 것은 선생님만의 특별한 능력인 것 같아요.


그리고 모의고사 분석지도 정말 최고예요!! 이때까지 혼자 기출문제를 풀면 답을 체크하
는 게 끝이었는데 분석지를 보면서 틀린 것을 하나 하나 짚어 가다보니 국어 실력이 조금씩
늘고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. 그리고 분석지도 선생님 특유의 말투와 유머 덕분에 시간
가는 줄 모르고 읽게 되는 것 같아요. 마치 선생님의 현장 강의를 듣는 것 같이 생생하게
말이에요.


암튼 결론은 선생님 수업을 통해 제가 정말 정말 정말 많이 배웠고 또 선생님 수업 내내
너무 재밌었다는 거예요. 특히 선생님이 강조하신다고 분필을 칠판에 쳐서 부러뜨릴 때 칠
판에 빨려 들어갈 것 같았어요ㅋㅋㅋㅋ.
이제 특강이 총 두 번 남았는데 너무 슬프네요ㅠㅠ. 서울에 살았으면 선생님 수업 계속
들을 수 있었을 텐데 말이죠ㅠㅠ. 부산에 와주셨으면 좋겠어요ㅠㅠ. 비록 불가능한 일인 걸
알지만요ㅠㅠㅋㅋㅋ. 암튼 지금까지 저를 국어의 세계로 이끌어 주셔서 정말 감사하구요~
담주 화요일 수업도 기대하겠습니다^^. 안녕히 계세요^^.
윤** 올림 

 

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

 

정규반을 수강한 한 학생의 수기


이은직 선생님께

To. 이은직 선생님
안녕하세요! 저 번에 스승의 날 때 문자 드리고 싶었는데 번호가 없어서 못 드렸었던, 그
래서 그때 쪽지로 감사하다고,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고 했던 학생이에요. 기억하시나요?


처음에 3학년 모의고사 풀었을 때는 시간도 많이 모자라고 점수도 60후반에서 70초반밖
에 안 나왔었어요. 그런데 수업 복습도 지난 주 것뿐만 아니라 그 전 주, 그 전전 주 것까
지 틈날 때마다 반복하고, 모의고사도 푼 다음에 모의고사 분석지의 설명을 1번부터 45번
까지 맞은 문제에 대한 설명도, 틀린 문제에 대한 설명도 다 읽고 시험지에 다 옮겨 적었어
요. 그랬더니 여름방학 즈음에 90점대로 갑자기 성적이 오르는 거예요! 그때부터 더 열심히
했던 것 같아요.
그리고 그때부터 선생님께 질문도 하기 시작했어요. 그 전에는 그냥 모의고사 분석지에
있는 설명을 받아들이기만 했었는데 어느 날부터 궁금한 점들이 생기더라구요. 사실 그 전
에는 제가 원하는 대학에 못 갈까봐 공부했었는데요. 질문하고 나서 선생님께서 저한테 웃
으시면서 기특하다고 해주셨을 때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. 그래서 학원 가는 토요일마다 그
말이 너무 듣고 싶어서 나머지 날들에 자투리 시간마다 국어 공부만 하면서 질문거리를 만
들어 갔던 것 같아요. 제가 이과여서 수학 때문에 국어 공부는 소홀히 할 수 있는데, 선생
님 덕분에 국어를 놓지 않았던 것 같아요.


그리고 저번 주에 시험 난이도에 상관없이 일정한 점수가 나와서 이상(?)하다고 제가 말
씀 드렸을 때 집중력 문제라고 하셨잖아요. 그래서 이번 2015년 수능 시험지 풀어볼 때는
잡생각이 들어도 안 따라가려고 노력하면서 풀었어요. 그랬더니 칸트 지문에서 옳지 않은
것은 옳은 것으로 잘못 봐서 틀린 것 빼고는 다 맞았어요. 시험이 쉬워서 그랬던 것일 수도
있겠지만, 그래도 평소에는 그 정도의 실수가 두세 개였는데 이번에는 하나밖에 안 나와
서……. 앞으로도 훈련(?)하면서 수능 때는 다 맞을 수 있도록 해야겠지요.
그리고 선생님 칠판 글씨 너무 잘 쓰셔서 선생님 글씨처럼 쓰려고 일부러 필기 천천히 했
던 적도 많았어요.ㅎㅎ 그래서 그런지 일년 동안 글씨체도 많이 정갈(?)해졌어요. 쓰고 다시
읽어 보니까 이 말 했다, 저 말 했다 정신없네요. 일년 동안 가르쳐주셔서 감사하다는 마음
이 잘 전해졌으면 좋겠어요.^^
박** 올림